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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과 장염의,구분법과 특징 및 치료법

by 정령연구원 2023. 2. 8.

 

 

1. 폐렴이란

 

 

먼저 폐렴(肺炎)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중증의 호흡기 감염병이다.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균류, 또는 기타 
미생물도 원인이 될 수가 있다. 항생제가 생기기 전에는 50~90%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망하지 않는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폐렴 환자의 1/3 정도가 사망하였다. 오늘날에는 적절한 의학적 치료로 폐렴 환자의 95% 이상이 회복된다. 
그러나 일부 저개발국(개발 도상국)에서는 폐렴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독감이 심하게 진행되어 폐렴이나 기관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드물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적인 화학 물질을 흡입해 발생하기도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 혹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들이나 
기침 반사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한다. 세균이 원인인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

폐렴에 걸렸을 때는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호흡 곤란, 전신 권태감, 가슴의 통증 등을 수반한다.

폐렴은 폐포에서 병원체의 증식과 이에 대한 인체 반응으로 발생하며 미생물은 여러 방식으로 하기도에 도달하며, 입 인두로부터의 흡인이 
가장 흔하다. 소량의 흡인은 수면 중에 자주 발생하며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잘 발생한다.
코털들과 코선반, 나뭇가지 양식의 기관지 갈라짐, 구역반사와 기침 기전은 흡인을 막는 중요한 방어기전이다. 입인두 점막 세포에 
있는 정상 상재균은 병독성이 더 강한 병원체가 여기에 부착되는 것을 방해하여 폐렴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미생물이 폐포까지 
흡입되면, 폐포대식세포가 이들 병원체를 청소 혹은 사멸시킨다. 하지만 폐포대식세포가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초과하면 
임상적 폐렴이 발생한다.

2.폐렴의 분류


1. 발병 위치에 따른 분류
2. 원인에 따른 분류
3. 병변의 형태에 따른 분류
4. 발생 시기에 따른 분류
5. 기계적 폐렴
   1)기식 폐렴 (aspiration pneumonia)
   2) 폐쇄성 폐렴
   3) 흡입 폐렴
6. 약으로 인한 폐렴
   1) 인터페론
   2) 항암제
   3) 약초
7. 증상 폐렴
   1) 교원병 폐렴 ( 관절염에서 류마티스 폐가 대표)

병변의 형태에 따른 분류
 1. 간질성 폐렴
 2. 폐포성 폐렴
    1) 대엽성 폐렴
    2) 기관지 폐렴

중증 폐렴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입원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지표들로는 폐렴 중등도 지표(pneumonia severity index; PSI)와 폐렴의 중증도를 점수화한 CURB-65가 있다.
CURB-65 지표에는 다음 5가지 변수가 포함된다. 의식혼탁 (confusion; C), 요소(urea > 7mmol!L; U), 호흡수(분당 ≥ 30회; R), 
혈압(수축기 ≤ 90 mmHg 또는 이완기 ≤ 60 mmHg; B), 나이( ≤ 65세; 65).

 

 

3.장염이란

 

 

장염(腸炎)은 장(소장,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광범위한 용어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분류된다
장염에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세들이 있으며, 장염에는 콩, 두부, 달걀, 쇠고기, 닭고기, 지방이 적은 생선, 바나나, 매실 등이 좋고, 찬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우유 및 치즈 등의 유제품, 생과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단, 심할 경우에는 위의 좋은 음식도 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좋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듣고 주의하여 
섭취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그리고 고혈압의 징조와도 직결될 수도 있어 장염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4.장염의 특징 및 증상



1) 전염병으로 감염
1. 장독성 식중독 : 1~3일 잠복기 후 물 같은 설사. 대부분 미열을 동반하며 3~7일 경과 후 호전됨.
2. 세균성 이질 : 1~7일 잠복기 후 혈액 및 점액이 섞인 설사, 발열, 구토, 복통을 호소함.
3. 장티푸스 : 감염 후 1~2주 지나면 고열, 복통, 비장비대, 섬망, 기타 전신 증상을 보임.

2) 환경적, 유전적 요인
1. 염증성 장 질환 : 크론병(간헐적 설사, 발열등), 궤양성 대장염(재발성 혈변, 설사, 복통 등).

3) 세균 및 바이러스로 감염
1. 로타바이러스 장염(영유아) : 발병 초기 감기 증세, 2~3일 구토 후 3~5일간 설사를 동반함.
2.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 해산물 섭취 2-48시간 후 물 설사. 대부분 치료 없이 호전됨.
3. 살모넬라 위장관염 : 6-72시간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고열을 동반하며 3~7일 후 저절로 호전됨.
4. 노로바이러스 장염(성인) : 1~3일 지나 구토, 설사, 복통을 동반하나 1-3일 지속 후 저절로 호전됨.
5. 포도알균 식중독 : 1~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심한 구토, 구역, 설사를 동반하며 1~3일 경과 후 저절로 호전됨.


장염의 대부분의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므로 이에 따라 탈수와 전해질의 불균형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위장염 치료의 주 목표는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며,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1. 탈수는 구토나 설사 등의 원인으로 체내 수분이 상실되어 혈관내액, 간질액, 세포내액 등의 감소가 일어난 상태로, 이를 예방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때 수분 섭취는 끓인 물이나 보리차, 시중의 이온 음료가 가장 좋다.

2. 전해질의 불균형 교정을 위해서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하며 차가운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 과일즙이나 탄산 함유 음료는 피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도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설사가 완전히 멎은 다음에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3.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위장관염의 많은 수는 자연 치유되며, 제한적인 경우에만 
   항균제 치료를 적용한다. 이 항균제 치료의 적응은 고열, 혈성 설사, 중증 설사 등 점점 악화할 때에 만으로 제한된다.

4. 전신을 보온하여, 특히 배와 손발을 따뜻이 하여 배의 아픔이나 불쾌감을 줄일 수 있다.

5. 독물을 체외로 내보낼 필요가 다분하므로 항구토제나 지사제를 의사의 권장 사항 없이 임의로 복용하지 않는다.

 

5.장염의 예방방법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손 세척 등 청결 유지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기
*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은 따로 분리하여 보관하기
* 음식물을 완전히 익히고, 조리되었던 음식은 완전하게 재가열하여 이용하기
* 의심되는 음식 재료는 사용하지 말고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 하기
* 비위생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얼음, 생채소, 깎지 않은 과일 등은 섭취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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